생태계 활성화 포럼 개최
제도이해·방향 설정 등 토의
제도이해·방향 설정 등 토의
경기도가 양자산업 생태계 활성화에 적극 나선다.
이를위해 도는 오는 30일 열리는 포럼 참가자를 26일까지 모집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포럼은 국가전략기술 4대 필수기반 중 하나인 양자산업의 생태계 활성화를 주제로 미래기술 확보를 위한 논의가 이뤄질 예정이다.
1부에서는 양자기술에 대한 이해를 주제로 정연욱 성균관대 나노공학과 교수의 특강과 경기도, 한국나노기술원, 성균관대, 캐나다 워털루대학 간 양자기술 공동연구, 인력교류 및 장비, 시설 이용 등에 관한 업무협약 체결이 진행된다.
2부에서는 김효실 미래양자융합센터장이 국내외 양자산업 생태계 동향 및 방향을 발표하고, 송은실 경기도 반도체산업과장이 경기도 반도체 기반의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방안을 소개한다. 엄상윤 IDQ 대표는 양자산업기술 관련 산업계 동향을 발표한다.
포럼에서는 양자산업 육성 추진전략의 일환으로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방안 비전과 양자 팹 허브 및 클러스터 조성 등 3대 목표, 양자기술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등 9개 핵심과제가 발표된다.
이후 김재완 한국양자정보학회 회장의 주재로 학계 및 유관기관 전문가, 기업 관계자, 공무원 등이 참여해 양자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방안에 대해 토론한다.
참가는 포스터의 QR코드를 스캔하거나 URL주소(https://naver.me/GedGVckm)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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