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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공항버스 6300번 강일동까지 연장 운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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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구, 공항버스 6300번 강일동까지 연장 운행
  • 이신우기자
  • 승인 2024.04.23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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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첫차부터 매일 15~60분 간격 배차…강일·상일 지역 교통 편의 개선
이수희 구청장 “앞으로도 대중교통 인프라 향상 · 교통 민생 개선 위해 최선”
공항버스 6300번 강동구 지역 노선도.[강동구 제공]
공항버스 6300번 강동구 지역 노선도.[강동구 제공]

서울 강동구(구청장 이수희)는 공항버스 6300번이 25일 첫차부터 강일동과 상일동을 지나는 연장 노선으로 운행을 시작한다고 23일 밝혔다.

구에 따르면 이번 노선 연장으로 공항버스 6300번은 강일리버파크 10단지 정류소를 기점으로 출발해 강일역, 상일동역에 정차한 후 고덕역 등을 지나 인천국제공항까지 운행한다. 첫차는 오전 4시, 막차 오후 7시 50분으로 매일 15~60분 간격 배차로 44회 운행 운행한다.

그동안 구는 서울시 관계부서 및 서울공항리무진과의 수차례 면담을 통해 강동구 내 공항버스의 노선 연장을 요구했었다.

그동안 인천국제공항을 이용하기 위해서는 지하철이나 다른 버스의 환승을 이용해야 했던 강일동, 상일동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이번 연장 노선 운행으로 크게 개선될 것으로 보인다.

이수희 구청장은 “공항버스 6300번의 노선 연장으로 강일동과 상일동 지역 주민들이 인천공항까지 빠르고 편안하게 이동할 수 있게 됐다”면서 “앞으로도 대중교통 인프라 향상과 교통 민생 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신우기자 
leesw@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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