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돗토리현과 2024년 교류 재개 예정
강원특별자치도교육청국제교육원은 전날 코로나19로 중단됐던 국제교육교류를 다시 추진하고자 일본 돗토리현에서 열린 사전 협의회에 참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날 협의회는 강원특별자치도와 돗토리현이 1995년부터 지속해 온 한·일 학생 국제교육교류를 올해부터 대면으로 재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협의회에는 이웅 국제교육원장과 돗토리현 아시바 히데키 교육감을 비롯한 돗토리현 교육위원회 위원이 참석했다.
주요 안건으로 △2024년 10월 한·일 학생 국제교육교류를 위한 행사 △2024년 강원 국제 청소년 포럼 일정 △2025년 국제교육교류 30주년 행사 등을 심의했다.
이웅 국제교육원장은 "대면 교류를 2024년 일본을 시작으로 점차 다양한 국가와 진행해 나갈 것이며, 이로써 세계와 함께 성장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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