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강남구의회(의장 김형대)는 23일 제318회 임시회를 개회하고 내달 2일까지 진행한다.

김형대 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지금은 올해 초에 목표한 계획들을 본격적으로 추진하는 중요한 시기이자 다시금 에너지를 충전해 더 큰 도약을 준비하는 시기”라며 “집행부에서는 처음에 계획했던 대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는지 세심하게 점검해 효율적으로 사업을 진행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날 본회의에서는 지난 10일 보궐선거로 당선된 윤석민 의원이 취임선서를 했다.

윤 의원은 “구민들의 기대에 어긋나지 않게 작은 소리에도 귀 기울이며 강남구의 발전과 구민 의 안전과 행복을 위하여 성실한 의정활동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입법영향분석에 관한 조례안 ▲제2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강남구립행복요양병원 민간위탁 동의안 등을 처리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서울/박창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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