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성남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범시민대책위원회(상임대표 도봉스님)는 지난 22일 성남시 호남향우회 대강당에서 '고도제한 완전해결을 위한 일일 후원 찻집'을 열었다.

이번 일일찻집은 고도제한 범대위의 기금 마련을 위해 개최됐으며, 1차와 2차 시 고도제한 완화에 기여한 신영수 전 국회의원과 우건식 시 재향군인회장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고도제한 범대위 상임대표인 도봉스님은 "성남 발전의 걸림돌인 고도제한을 완전 해결하기 위한 시민들의 염원이 담긴 행사"라며 "고도제한이 완전히 해결되는 날까지 시민들과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시 고도제한 범대위는 지난해 2월 25일 100여 개 시민사회단체들이 참여해 활동하고 있으며, 지난 1월 8일부터 서울공항 정문 앞에서 1일 릴레이 시위를 진행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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