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시청 시민홀서
충남 아산시는 내달 1일 시청 시민홀에서 김경집 작가의 ‘인문학은 밥이다’를 주제로 ‘2024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김경집 작가의 저서로는 삶이 내게 잘 지내냐고 물었다, 햇살 좋은 날, 하루를 널어 말리고 싶다, 마흔 이후 이제야 알게 된 것들, 나이듦의 즐거움, 진격의 10년, 1960년대, 인문학은 밥이다 등이 있으며 2010년 한국출판평론상을 수상한 바 있다.
김 작가는 우리 시대를 대표하는 인문학자로서 아카데미 인문학이 아니라, 대중 인문학의 나눔과 문화운동에 관심을 두고 강연 및 칼럼 연재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한편 ‘2024 상반기 고불 인문학 아카데미’는 오는 7월까지 10회가 예정돼 있다.
[전국매일신문] 아산/ 신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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