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학교(총장 남상호)와 육군항공사령부는 23일 육군항공사령부에서 상호발전과 군사전문가 양성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은 대전대학교 남상호 총장을 비롯해 육군항공사령관 조재식 준장 등 양 기관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
대전대에 따르면 협약 내용은 ▲연 2회 공동 학술 세미나 개최 ▲양 기관의 교육기관에 인적교류 정례화 ▲미래 군사기술과 항공/UAM ▲드론 유·무인 복합체계분야 학술 및 연구 활동 ▲군사학 교육 ▲현장학습체험 등 분야에서 상호지원과 협력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고 협약을 수행한다.
조재식 육군항공사령관은 “대전대가 국가안보에 필요한 장교 육성을 위해 헌신하고 있어 감사드리며, 앞으로 상호지원과 협력을 통해 學·軍 협력으로 국가안보에 크게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남상호 총장은 “육군의 항공 전력을 책임지는 육군항공사령부와 뜻깊은 협약을 했으며, 앞으로 많은 교류를 통해서 군사전문가 육성과 연구 역량을 키우기 위해 대학 차원에서의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