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어촌공사 서산태안지사는 대산읍 운산리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이양 급수를 개시한다고 24일 밝혔다.
서산태안지사가 관리하는 저수지는 총 35개소이며 올 봄 충분한 강수로 인해 현재 평균저수율 98.3%로서 올해 영농급수에는 큰 어려움이 없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한편, 서산태안지사는 안전 영농급수를 위해 TM/TC를 활용한 과학적 물관리로 적기 급·배수 및 농업인의 영농편의를 도모하고 인력과 장비, 자재를 총동원해 평소 급배수에 어려움이 있는 지구를 집중관리 하는 등 최고의 물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김덕규 지사장은 “농민들의 애로사항과 집중호우등 환경변화에 철저히 대비하고, 재해없는 한 해가 될 수 있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서산/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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