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동두천시는 동양대학교·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미래산업 특화 지역 인재 양성을 위한 협력 사업을 논의했다고 25일 밝혔다.
시는 디지털 미디어 크리에이터(DMC) 창업자 양성과 관련해 청년창업지원센터를 설립, 한국문화영상고 학생을 대상으로 ▲영상 촬영 ▲편집 ▲웹툰 제작 등에 대한 전문 교육을 진행할 방침이다.
아울러 동양대-한국문화영상고가 연계된 DMC 교육을 통해 지역 기반 콘텐츠 제작 전문 교육을 지원하고 일자리 정보 제공,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에서 조력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동두천시는 동양대학교, 한국문화영상고등학교와 함께 지역 내 로컬 크리에이터들의 양성에 앞장설 예정”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동두천/ 진양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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