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식재공사·시설물 보수공사 등 순차적 진행
"주민 생활환경 개선위해 지속 점검·관리할 터"
"주민 생활환경 개선위해 지속 점검·관리할 터"
경기 성남시는 관내 7개 동의 안전마을에 대한 유지보수에 나선다고 28일 밝혔다.
대상 마을은 시가 지난 2014년부터 지난해까지 조성한 ▲은행2동 ▲성남동 ▲태평3동 ▲금광2동 ▲상대원3동 ▲태평2동 ▲수진1동 등 총 7개 동의 안전마을이다.
시는 이달까지 조경식재공사와 도장공사를 마무리한 후 다음달 중 시설물 보수공사와 전기공사를 순차적으로 진행할 계획이다.
시는 은행2동 안전마을의 정원인 안심마루에 고사한 초화류를 솎아내고 봄·여름 꽃을 재식재할 방침이다.
성남동 안전마을과 태평3동 안전마을의 경우 각각 성남여자고등학교 후문과 태평초등학교 후문에 설치한 조형물 및 공공디자인 시설물의 노후한 시트지를 제거하고 내구성이 우수한 페인트 도장공사로 보수해 노후 환경을 개선했다.
또한 금광2동, 상대원3동, 태평2동, 수진1동 안전마을에도 공공시설물의 유지 보수공사 및 전기공사를 진행해 노후시설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주민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점검·관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일영기자
leeiy@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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