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민평가단 청년여성가족분과 현장평가 실시
충남도는 지난 26일 충남외국인통합지원콜센터와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을 대상으로 도민평가단 청년여성가족분과 현장평가를 실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제14기 도민평가단 청년여성가족분과 위원과 관계 공무원 등 20여 명은 천안 동남구 소재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 아산 배방읍 소재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을 찾아 사업 현장을 확인했다.
먼저 충남외국인주민통합지원콜센터에서는 외국인 주민의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통번역 서비스, 생활 정보 제공 등 기본 상담 기능과 외국인 주민의 행정 절차 및 생활에 필요한 기관 연계, 출입국 체류 지원 현황 등을 평가했다.
다음으로 아산시청소년문화의집에서는 청소년의 방과 후 시간을 활용한 다양한 교육 및 체험 프로그램 운영 현황을 평가하고, 청소년의 지역사회 참여 및 성장을 위한 지역사회 연계 사업에 대해 개선점을 제시했다.
강원혁 도민평가단 청년여성가족분과위원장은 "앞으로도 도·시군이 도민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도민 중심 정책을 추진해 나갈 수 있도록 평가단이 함께 토대를 만들어 갈 것”이라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충남취재본부/ 한상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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