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동해시가 저명한 예술가의 창작 스튜디오 입주 편의성 도모를 위해 입주 작가 지원 사항을 변경하는 내용이 담긴 ‘동해예술인 창작 스튜디오 설치 및 운영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지난 최근 입법예고 했다.
　개정된 조례안은 창작스튜디오의 작가 입주 기간을 1년에서 2년으로 변경했으며 시장이 필요하다고 인정할 때 연장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입주신청 자격 중 만 25세 이상의 나이 기준을 삭제했으며 작가가 입주할 경우 작업실 1실을 무상 창작공간으로 제공하도록 변경하는 내용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아울러 이 조례의 개정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기관. 단체나 개인은 내달 13일까지 의견서를 작성해 동해시청 공보문화담당관실로 제출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