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26일까지 무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
‘2024 남도사랑봉사단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2024 남도사랑봉사단 프로그램’ 공모사업 선정
남도사랑 전남 무안군 봉사단은 최근 무안군 자원봉사센터에서 독거어르신을 위한 원목 밥상 제작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활동은 (사)전라남도자원봉사센터의 ‘2024 남도사랑봉사단 프로그램’ 공모사업에 선정돼 진행됐으며 신옥미 단장과 28명의 단원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무거운 밥상을 들고 옮기거나, 밥상 없이 바닥에서 식사하는 독거노인들을 위해 가볍고 튼튼한 1인 맞춤형 원목 밥상을 제작했다.
신옥미 단장은 "어르신들이 이 밥상에서 매 끼니를 거르지 않고 맛있게 드셨으면 하는 마음에 정성을 다해 만들었다"고 밝혔다.
김산 군수는 "군에서도 만개한 꽃들처럼 열린 군정을 적극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제작된 원목 밥상은 무안군 사회복지협의회 생활지원사를 통해 주거환경이 열악한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전국매일신문] 무안/ 김진삼기자
k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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