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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 성료…역대 최대 방문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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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천시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 성료…역대 최대 방문 기록
  • 사천/ 박종봉기자
  • 승인 2024.04.29 14:1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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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만명 이상 관람객 방문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
‘와룡, 우주로 날아오르다’ 주제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로 날아오른 경남 사천시의 대표축제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역대 최대 방문수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사천시 제공]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로 날아오른 경남 사천시의 대표축제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역대 최대 방문수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사천시 제공]

우주항공청 개청과 함께 우주로 날아오른 경남 사천시의 대표축제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가 역대 최대 방문수를 기록하며 막을 내렸다.

사천시 주최, 사천문화재단 주관 ‘제26회 사천와룡문화제’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20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방문했다고 29일 밝혔다.

올해는 우주항공청 개청 기념 ‘와룡, 우주로 날아오르다’라는 주제에 걸맞게 용, 고려현종, 우주항공을 소재로 한 공연, 전시, 체험, 경연 등 즐길거리와 볼거리가 다채롭게 마련됐다.

장윤정을 비롯해 정미애, 노지훈, 최윤하, 김유선, 최현상, 이주은이 개막식 축하공연을 진행했으며 인기가수 마야와 하모나이즈가 폐막식을 장식했다.

거리퍼레이드는 전국 최상급의 퍼포먼스 실력을 가진 퍼레이트 팀들이 대거 출연해 화려한 공연을 펼쳤다.

와룡의 밤을 환하게 밝힌 1000대의 드론이 펼친 드론쇼와 20m 길이의 LED 전광판을 통해 용과 고려현종, 우주항공을 웅장하게 그려낸 미디어아트를 비롯해 용놀이, 고려현종 역사 마당극 등 와룡의 의미를 되새기며 시민이 참여하고 즐기는 체험형 행사도 진행됐다.

우주항공 체험관을 비롯해 우주공간 연출(LED영상), ESG 로켓 만들기, VR 체험관, 우주항공 테이핑아트, 종이로켓 만들기, 우주인 인형탈 등은 우주항공 사천을 알렸다.

박동식 시장은 “올해 축제는 용과 왕이라는 의미에 사천의 미래라고 할 수 있는 우주항공청을 녹여내려고 했다”며 “사천의 대표하는 축제를 넘어 전국적인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사천/ 박종봉기자 
bjb@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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