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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주년 어린이날]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서 국제어린이마라톤 등 행사 4일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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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2주년 어린이날] 안양시 평촌중앙공원서 국제어린이마라톤 등 행사 4일 개최
  • 안양/ 배진석기자
  • 승인 2024.05.01 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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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안양시는 오는 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의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오는 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의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안양시 제공] 

경기 안양시는 오는 4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세이브더칠드런의 ‘제14회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와 함께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일 밝혔다.

2011년부터 시작해 올해 제14회째를 맞는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는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아프리카 빈곤 가정에 빨간 염소를 지원하고 아프리카 탄자니아의 아동을 돕기 위한 대회다.

이날 평촌중앙공원 중앙무대에서 아동 개회 선언, 모범어린이 표창 등의 어린이날 기념식과 마라톤 개회식에 이어, 평촌중앙공원을 두 바퀴 뛰는 약 4.2㎞ 코스의 국제어린이마라톤 대회를 시작한다.

사전 신청한 어린이와 가족 등 1천500명은 2개 그룹으로 나눠 마라톤 코스를 달리며 1㎞ 구간마다 제시된 식량 위기를 겪고 있는 탄자니아 아동을 위한 미션을 수행하게 된다.

또한 공원 중앙무대에서 시립소년소녀합창단, 수도군단 군악대, 아프리카 댄스팀 포니케의 공연이 펼쳐진다.

최대호 시장은 “안전하게 어린이날 행사를 즐길 수 있도록 마지막까지 꼼꼼히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안양/ 배진석기자
baej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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