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하동군은 내달 1일부터 각종 세금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는 ‘마을세무사’ 무료상담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30일 밝혔다.
상담대상은 세금에 대한 고민이 있지만 비용이 만만치 않아 제대로 상담을 받지 못한 취약계층과 영세업자로, 자비로 세무 상담이 어려운 주민이다.
하동군은 박종옥 세무사가 마을세무사로 위촉됨에 따라 연중 무료 상담 서비스를 실시할 계획이다.
상담을 원하는 군민은 군청 재정관리과나 마을세무사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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