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동작구시설관리공단(이사장 김진우) 사당종합체육관은 최근 서울남부혈액원 헌혈의집(이수센터)과 사랑의 헌혈운동에 적극적인 참여를 위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생명의 소중함을 널리 알리고 정기적 헌혈 참여문화 확산을 위해 지속해서 협력하게 된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사당종합체육관 전 직원 정기적 헌혈 참여 ▲지역주민들에게 적극적인 헌혈홍보 및 동참 ▲헌혈문화 정착을 위한 자원봉사 등 모범단체로서의 역할수행 등이다.
서울남부혈액원 최성필 원장은 “지역주민들의 자발적인 헌혈참여가 더욱 확대돼 혈액의 안정적 수급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하며 헌혈참여 문화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사당종합체육관 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앞으로도 전 직원들이 정기적 단체헌혈에 꾸준히 참여해 생명나눔을 실천하고, 회원 헌혈참여유도 등 모든 지원활동에 앞장서도록 하겠다”고 말\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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