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10월까지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사진은 이천시청사 전경. [이천시 제공]](/news/photo/202405/1037889_733443_5547.jpg)
경기 이천시농업기술센터는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오는 10월까지 영농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영농종합상황실은 기술센터 기술보급과 내에 전담요원을 배치하여 평일은 물론 주말과 공휴일에도 상시 운영되며, 기상재해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계획이다.
운영시간은 평일과 주말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재해 발생 시 상황에 따라 4단계(관심, 주의, 경계, 심각) 대비체제로 특별상황실을 운영하며 식량작물, 원예작물, 축산 등 분야별 담당직원이 상주하면서 농업인 피해 최소화를 위한 영농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박종인 기술보급과장은 "이상기상에 대응해 선제적 조치로 농업인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힘쓰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애로사항 반영을 최우선으로 하는 제도를 마련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이천/ 지원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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