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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원이대로 S-BRT 임시개통 현장 직접 챙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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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남표 창원시장, 원이대로 S-BRT 임시개통 현장 직접 챙겨
  • 창원/이채열 기자
  • 승인 2024.05.15 14:5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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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오전 5시 시내버스 첫차부터 운영 개시
-시내버스 탑승해 S-BRT 운영실태 점검 및 시민 의견 청취
홍남표 창원시장이 15일 원이대로 S-BRT 임시 개통 점검을 위해, 버스에 탑승, 주민들과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창원시 제공] 
홍남표 창원시장이 15일 원이대로 S-BRT 임시 개통 점검을 위해, 버스에 탑승, 주민들과 관계자들과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창원시 제공] 

전국 최초로 창원특례시에 구축된 원이대로 S-BRT가 15일 오전 5시 첫차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이날부터 원이대로를 운행하는 시내버스 45개 노선, 339대가 도로 중앙에 설치된 S-BRT 전용주행로를 달리고 이용객들은 중앙정류장에서 시내버스를 탑승해야 한다.

이에 창원시는 15일부터 18일까지 4일간 S-BRT 중앙정류장 42개소와 접근 횡단보도 39개소, 가로변 정류장 9개소 및 주요 교차로 13개소 등에 동 자생단체원, 경찰, 모범운전자, 버스 업계 관계자, 시 공무원 등 120여 명의 인력을 배치해 S-BRT 이용 안내, 시내버스 운행유도, 무단횡단 금지 등 임시개통 초기 시민 혼란이 없도록 대응하고 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이날 아침부터 현장에 나와 S-BRT 임시개통과 이에 따른 시민 불편은 없는지 직접 챙기면서, 의창구 도계동에서 성산구 가음정동까지 S-BRT 전 구간을 운행하는 시내버스(BRT일반 5000번)에 탑승해 시내버스 기사와 시민들 의견을 청취했다. 

특히, 일반차량의 교통 흐름과 신호체계 변경 등 S-BRT로 인해 달라진 교통체계에 따른 안전성 확보 여부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홍남표 창원시장은 “오늘(15일)부터 시작된 임시개통 기간 중 운영상의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신속하게 보완해 S-BRT가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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