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이 오는 25일 ‘2024 천안 K-컬처 박람회’가 열리는 독립기념관 겨레의 큰마당 주무대에서 천안삼거리 삼도풍물대전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정기공연은 전문 공연장을 벗어나 세계인들을 매료시킨 한국 문화의 원류인 풍물놀이를 K-컬처 박람회 찾는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도록 특별 기획됐다.
시는 이번 정기공연을 통해 지역 전통예술의 확립과 전승을 이뤄내고, 타 지역과의 교류를 통해 천안 삼거리로 대표되는 문화 교류 중심지, 문화 도시 천안의 이미지를 새롭게 조명하고자 한다.
천안시립흥타령풍물단 제15회 정기공연은 별도의 사전 예매 없이 입장가능하다.
한편, ‘2024 천안 K-컬처박람회’는 오는 22일부터 26일까지 5일간 독립기념관에서 개최된다.
[전국매일신문] 천안/ 신동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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