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 죽백동 소재 배다리생태공원 특설무대서
경기 평택시는 오는 24일 죽백동 소재 배다리생태공원 특설무대에서 '2024 한미댄싱카니발 축제'가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축제 체험 프로그램은 시민 신청곡 불러주는 ‘로드 버스킹’, 댄스 챌린지 ZONE, 응원단과 함께하는 ‘플래쉬 몹’ 등 공연이 펼쳐진다. 이어 ‘댄스 팝 콘서트’가 개막한다.
오프닝 퍼포먼스로 미8군 브라스밴드가 전통적인 군사 행진곡, 컨트리, 팝, 록 등을 연주하면서 댄싱카니발이 시작되며 외국인 쇼 발레단 ‘가르모니나’가 ‘삼바, 안뜨레, 터키 플라맹고, 밸리댄스 등 다양한 장르의 댄스 퍼포먼스를 선보인다.
또한 야스민 벨리댄스팀이 오리엔탈 무용, 이집트의 정통 스타일을 기반의 공연을 진행한다.
한편 올해로 일곱번째 축제인 ‘2024 한미댄싱카니발'은 댄스와 팝 퍼포먼스로 열리는 대형 콘서트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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