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함안군은 최근 로컬푸드 행복장터 개장식을 가졌다. 

행복장터는 지난 2월 준공 후 준비과정을 마치고 지난달 11일부터 임시운영을 거쳐 이번에 정식개장했다. 남해고속도로 이용객에게 안전하고 신선한 지역농산물을 제공하고 관내 농업인들의 실질적인 소득증대를 위해 건립됐다.

행복장터는 군 직영으로 운영되며 총 사업비 2억 5천만원을 투입해 지난해 11월 착공하여 올해 2월에 준공됐다.

총 78㎡의 면적으로 지상 1층의 경량 철구조물이며, 냉장쇼케이스, 진열대 등이 들어서 있다. 현재 79농가에서 농·특산물과 가공식품 등 350여 품목이 입점 완료되어 판매 중이다.

[전국매일신문] 함안/ 김정도기자 
jd2009@jeonmae.co.kr

함안/ 김정도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