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도시 예비사업 일환
지역 마켓·공예체험·공예 토크콘서트·버스킹 공연 등 진행
지역 마켓·공예체험·공예 토크콘서트·버스킹 공연 등 진행
경기 안성시는 지난 18일 안성팜랜드에서 대한민국 문화도시 예비사업 일환으로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안성은 지난해 대한민국 문화도시 조성계 승인 대상지로 선정돼 안성만의 고유 역사문화자원을 활용한 문화교류의 장 ‘안성문화장’을 컨셉으로 예비사업을 적극 추진 중에 있다.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은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즐기는 문화 생태계를 조성하고, 문화예술인들의 지속적인 판매 및 파일럿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역 마켓, 공예체험, 공예 토크콘서트, 버스킹 공연으로 기획된 찾아가는 안성문화장에서는 도자소품, 은공예품, 한복장신구 등 공예품 판매와 한지·천연염색·가죽공예 체험 등 다양한 공예체험을 진행하는 약 20여명의 지역 작가들이 참여했다.
시는 앞으로 예비사업을 통해 문화상단을 발굴·육성하고, 사람·장소·시간에 구애받지 않는 문화 향유의 기회를 확장할 수 있도록 문화주체육성, 문화경쟁력 강화 등 총 5개 분야의 사업을 추진하며 문화도시 조성을 위해 힘쓸 계획이다.
[전국매일신문] 안성/ 유완수기자
youys@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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