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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S에코에너지 주가가 20일 급등 마감했다.
이날 기준 전 거래일 대비 +26.48% 오른 3만 6,3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1,555만 8,770주다.
이는 LS에코에너지가 전력 케이블 공급 부족 수혜로 주가가 급등한 것으로 보인다.
LS에코에너지는 올 초 LS전선 자회사인 LS전선아시아에서 사명이 변경된 이후 2만 원 초반에 거래되던 주가가 4개월여 만에 3만 원을 돌파했다. LS에코에너지의 해외 전력케이블 수주 확대 영향이다.
LS에코에너지는 베트남에서 전력케이블을 생산하는데 최근 덴마크 등 유럽에서 전력케이블 수주가 발생하면서 1분기 영업이익이 96억 원으로 전년 동기(52억 원) 대비 84% 증가했다. 이에 주가도 최근 한 달 사이에 83.5% 급등했다.
NH투자증권은 LS에코에너지에 대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2,0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68% 상향 조정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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