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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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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한밭대,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세미나 개최
  • 대전/ 정은모기자
  • 승인 2024.05.22 17: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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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과학기술 주제로 전문가 의견 교류
국립한밭대학교는 22일 교내 경상학관 세미나실에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리빙랩네트워크와 공동으로 한국리빙랩네트워크 과학기술워킹그룹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립한밭대학교 제공]
국립한밭대학교는 22일 교내 경상학관 세미나실에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리빙랩네트워크와 공동으로 한국리빙랩네트워크 과학기술워킹그룹 세미나를 개최했다. [국립한밭대학교 제공]

국립한밭대학교는 22일 교내 경상학관 세미나실에서 과학기술정책연구원, 한국리빙랩네트워크와 공동으로 한국리빙랩네트워크 과학기술워킹그룹 세미나를 개최했다.

‘지역과 사회를 살리는 따뜻한 과학기술’을 주제로 열린 이번 세미나에는 한국리빙랩네트워크 PD(Program Director)인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기지훈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연구위원 등 국내 리빙랩 관련 전문가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세미나에서는 최창범 교수가 ‘지역과 사회문제 해결을 위한 국립한밭대의 실험과 과제’를 주제로, 신동훈 한국핵융합에너지연구원 융복합기술연구팀장이 ‘고수분 폐기물 전처리 및 자원화 활동의 성과와 과제’, 정상화 한국건설기술연구원 연구위원이 ‘하천쓰레기 문제해결의 성과와 과제’를 주제로 리빙랩 운영 사례를 발표했다.

패널 토의에서는 송위진 한국리빙랩네트워크 정책위원장이 좌장을 맡은 가운데 성지은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선임연구위원, 기지훈 한국과학기술기획평가원 부연구위원을 비롯한 8명의 전문가가 참여해 대학을 중심으로 한 지역을 살리는 기술을 중심으로 과학기술이 지역과 소통하고 상생하기 위한 전략에 대해 논의했다.

특히 이번 세미나에서 최창범 교수는 국립한밭대학교가 지역사회와 소통하며, 인공지능과 소프트웨어 융합 기술 개발과 교육을 통한 사회문제해결 방안을 소개하여 주목을 받았다.

최 교수는 “지역사회에 대한 대학의 공헌이 강조되는 가운데 국립한밭대는 연구와 기술개발의 중심이 될 응용연구 조직을 설립하고 그 성과를 지역기업과 공유하기 위한 산학협력허브 구축을 추진하고 있다”고 전했다.

이어 “국립한밭대의 교육-연구 리빙랩은 지역사회 문제해결을 위한 조직으로 국립한밭대학교의 연구 조직과 산학협력 조직과의 협력을 통해 우수한 연구역량과 지역사회 수요에 기반한 지역혁신 활동의 중심적인 역할을 담당하게 될 것이다”라고 전망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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