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선군청사 전경.](/news/photo/202405/1040779_736626_4424.jpg)
강원 정선군은 여름철 물놀이 인명사고 제로화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군은 오는 8월까지 물놀이 안전관리대책 기간으로 정하고 정선읍 범바위, 여량면 흥터 등 20개 지역과 그 외 사고 위험이 있다고 판단되는 지역에 대해 점검을 완료하고 10개소에 대해 안내 표지판, 인명구조함 등 물놀이 관련 시설 및 물품 수리,설치를 이달 중 마무리 한다.
또한 물놀이 안전관리요원 25명을 선발해 정선소방서와 함께 심폐소생술, 기본응급처리법, 구명장비 사용요령 등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6월~8월까지 물놀이 관리지역에 배치할 계획이다.
특히 피서객이 가장 많이 몰리는 7월16일부터 8월 15일까지 특별대책기간을 운영해 안전관리요원 10명을 추가로 선발·배치해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에 철저를 기한다는 방침이다.
전상근 군 안전과장은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교육과 홍보를 강화하는 한편 수시점검으로 안전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정선/ 최재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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