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청사 전경.](/news/photo/202405/1040781_736628_464.jpg)
경기 용인특례시는 세계보건기구(WHO)로부터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GNAFCC) 가입 인증을 받았다고 23일 밝혔다.
고령친화도시 국제네트워크는 WHO가 고령화 사회에서 나타날 수 있는 문제들을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난 2006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범세계적인 프로젝트로 주거와 교통, 사회참여 등 고령 친화 사회를 위한 8개 분야에 대한 평가를 통과해야 인증을 받을 수 있다.
이번 인증으로 시는 고령화 사회 문제들을 여러 차원에서 해결하기 위한 정책의 우수성을 국제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이상일 시장은 "고령친화도시 인증을 받은 시는 여성과 아동, 고령 등 3대 분야에서 친화 도시 인증을 받은 도시가 됐다"며 "복지 사각지대를 없애고 어려운 환경에 처한 시민들을 돕는 정책들을 한층 더 꼼꼼하게 수립해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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