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춘천시가 국내외 젊은층 여행객 유치에 본격 나섰다.
시는 오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MZ세대들의 핫플레이스인 성수동(성수동1가 685-278)에 ‘춘천행 매표소’ 관광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춘천행 매표소’ 관광 팝업스토어는 유동성이 많은 서울에서 춘천 관광 브랜드를 홍보하고, 실제기차표·관광지 할인권 등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팝업스토어 내부는 춘천 주요 관광지 및 축제 소개, 이벤트존, 포토존 등 춘천의 관광을 체험할 수 있다.
또한, 입장 시 스크래치 복권 티켓과 관광지 연계 할인권을 배부하는 등 참여자들에게 이벤트와 함께 선물을 제공한다.
시 관계자는 “춘천 관광을 젊은층 관광객이 많이 찾는 성수동에서 홍보함으로써 관광객 유치 효과를 높일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춘천/ 이승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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