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포천경찰서는 음주운전 단속처벌 강화 계획 수립·시행 이후 상습 음주운전자를 추가로 적발해 구속송치했다고 23일 밝혔다.

음주운전 근절을 목표로 지난달부터 음주운전 단속횟수를 늘리고, 상습 음주운전자는 구속수사를 원칙으로 하는 것을 골자로 한 계획 시행 이후 2명을 연이어 구속했다.

이병우 경찰서장은 “강화된 음주운전 단속처벌 계획으로 상습 음주운전자 구속 등 유의미한 결과가 나오고 있다”며 “시민이 음주운전으로부터 안전한 교통환경을 실질적으로 체감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투입해 교통안전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포천/ 신원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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