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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2024 현대 양궁 월드컵서 남녀 단체전 결승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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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양궁, 2024 현대 양궁 월드컵서 남녀 단체전 결승 진출
  • 배우리 기자
  • 승인 2024.05.23 14:5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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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결승…올림픽 앞두고 금메달 싹쓸이 도전
(왼쪽부터)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대한양궁협회 제공]
(왼쪽부터) 임시현, 전훈영, 남수현. [대한양궁협회 제공]

한국 양궁이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에서 남녀 단체전 '금메달 싹쓸이'에 도전한다.

임시현(한국체대), 전훈영(인천시청), 남수현(순천시청)은 23일 경북 예천 진호국제양궁장에서 열린 2024 현대 양궁 월드컵 2차 대회 사흘째 리커브 여자 단체전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5-3(58-57 56-58 57-54 55-55)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여자 대표팀은 앞선 16강에서 말레이시아를 6-0(57-53 59-51 58-52)으로, 8강에서 이탈리아를 5-3(57-57 54-55 56-49 54-49)으로 눌렀다.

남자 리커브 대표팀의 김우진(청주시청), 김제덕(예천군청), 이우석(코오롱)도 단체전에서 압도적인 실력을 뽐내며 결승에 진출했다.

16강에서 인도네시아를 6-0(57-55 57-54 55-52)으로, 8강에서 일본을 6-2(58-55 54-55 58-55 58-57)로 꺾은 남자 대표팀은 준결승에서 이탈리아를 5-1(58-55 57-57 56-55)로 제압했다.

26일 오전 여자 리커브 단체전, 남자 리커브 단체전 결승이 차례로 열리며, 남녀 리커브 개인전과 혼성전 본선은 24일부터 시작된다.

[전국매일신문] 배우리기자
bwr@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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