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사회적 약자·협업기관 종사자 등
1,000여 명 대상…6월 3일까지 신청해야
1,000여 명 대상…6월 3일까지 신청해야
경기 수원시는 6월부터 10월까지 60회에 걸쳐 ‘찾아가는 인권교육’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수원시민, 아동·청소년·노인·여성·장애인·이주민 등 사회적 약자, 수원시 협업기관 종사자 등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인권교육으로 사회적 재난·주거권·기후 위기와 인권 등 새로운 인권 이슈와 혐오, 디지털 문해력, 디지털 성인권 등을 주제로 교육하고, 사회적 약자는 교육 대상에 따라 맞춤형으로 인권침해 사례, 구제 방안, 권리교육 등을 진행한다.
협업기관 종사자를 대상으로는 인권 감수성·인권 경영·직장 내 괴롭힘 예방 등을 주제로 교육한다.
교육 시간은 1회당 2시간이고, 교육 장소는 신청기관과 협의해 결정한다. 회차별 최소 교육 인원은 15명이다.
시 관계자는 “찾아가는 인권교육은 교육 대상·신청기관 요청에 따라 일정과 주제·장소·교육방법 등을 정하고, 교육과정을 설계해 운영하는 맞춤형 인권교육”이라며 “새로운 인권 이슈를 시민들에게 소개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수원/ 박선식기자
sspar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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