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형일 조합장, 57명에 총 3,955만 원 전달
인천수산업협동조합은 최근 본점과 용유 행정복지센터 별관 2층에서 올해 조합원 및 조합원 자녀 학자금 수여식을 가졌다고 26일 밝혔다.
인천수협은 조합원 가정에 학자금 부담을 줄이고, 지역사회와 어촌발전에 공헌할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매년 행사를 개최하고 있다.
이날 수여식에서는 임·직원과 어촌계장 등이 참석, 모두 57명에게 학자금 총 3,955만 원이 전달됐다.
차형일 조합장은 “학자금을 받은 학생들이 우리 어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큰 기여를 할 수 있는 인재로 자라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 조합원 복지향상을 위해 지원사업을 더욱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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