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관광공사는 디엠지 오픈 페스티벌 일환으로 내달 2일 임진각 평화누리 대공연장에서 '재즈와 바람의 언덕' 재즈 공연, 15일에는 미국 조지 메이슨 대학 밴드(Green Machine from George Mason) 공연을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내달 2일 '재즈와 바람의 언덕' 공연에는 김가온 트리오, 송미호, 오종대, 스페셜 게스트 보컬 말로가 출연한다.
임미정 총감독은 “DMZ라는 결코 가볍지 않은 소재가 유쾌하면서도 진지하게 여러분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준비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달에는 오픈 콘서트, 오는 9월 7일에는 평화를 주제로 한 대중공연 평화누리 피크닉 페스티벌, 9-10월에는 DMZ의 가치를 담아내는 DMZ 전시, 10월 7, 8일에는 민통선을 걷고 달리는 DMZ 걷기·마라톤, 11월에는 DMZ의 방향성을 제시하는 에코피스포럼과 클래식의 정수를 보여 줄 국제음악제가 예정돼 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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