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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바이오로직스 주가가 상승 마감했다.
27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0.53% 오른 75만 5,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거래량은 4만 4,213주다.
이는 내달 3일부터 6일(현지시간)까지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리는 '2024 바이오 인터내셔널 컨벤션'(통칭 바이오USA)에 삼성바이오로직스가 참여한다는 소식에 주가가 상승한 것으로 보인다.
미국 바이오협회 주관으로 세계 1천500개 이상 제약·바이오 기업과 2만 명 이상 업계 관계자·전문가들이 참석하는 이 행사에서 한국 기업들은 자사 제품과 개발 중 신약을 홍보하고, 사업 파트너를 찾을 예정이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12년 연속으로 단독 부스를 마련해 참가한다. 139㎡ 규모 부스에 콘텐츠 월(Contents Wall)과 LED 패널 등을 통해 내년 인천 송도에 준공되는 5공장을 포함한 세계 최대 수준의 바이오의약품 생산능력과 고객 맞춤형 위탁개발(CDO) 플랫폼 서비스, 항체·약물 접합체(ADC) 포트폴리오 확장 등 경쟁력을 부각할 방침이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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