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현 회장 “지역사회 중추적 역할과 발전 견인”
경기 여주정우봉사단은 전날 여주종합터미널 4층 에스컨벤션에서 김선교 제22대 국회의원 당선인을 초청 청년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청년정책 간담회에는 김선교 당선인, 이충우 시장, 김규창·서광범 도의원, 경규명·박두형·이상숙 시의원, 정우봉사단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선교 당선인과 소통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 관련 부족한 부분이나 정책적인 개선을 통해 여주시의 장점을 살려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청년들이 찾아오는 ‘청년도시’를 위한 다양한 목소리를 전달했다.
특히 남한강 주변 자연적인 입지를 활용한 갬핑카나 캐러반 등을 이용하는 신세대층의 여가 및 문화 욕구를 충족해 줄 공간 확보, 광역 버스 등 확대로 서울권역 출퇴근 불편 해소 등이 제언됐다.
여주시의회 경규명 의원은 가족형 정주 도시로 충분한 지역으로 향후 중앙정부와 남한강 주변 하천부지 등의 일부 용도의 변경 목소리에 한목소리를 내자고 말했다.
김선교 당선인은 “국회 상임위 1순위로 농해수산위원회를 희망했다”며 “여주·양평 지역 특성인 농업인과 축산인 등의 최고 등급의 생산물 유지, 스마트팜 활성화, 생산물의 장기간 보관가능한 저온저장고 지원, 한강물의 충분한 용수 활용 등 다양한 정책과 사업 지원에 좀 더 접근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제안한 각종 현안에 대한 정책은 검토해 청년들과 공유하고 소통하겠다”고 밝혔다.
정우봉사단 이상덕 수석부회장은 “봉사와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2024년 사업으로 하천정화 활동, 소외계층 식사 봉사, 기탁 물품 전달, 긴급 복구 봉사 활동 등의 계획을 밝혔다.
김성현 회장은 “재해 현장 신속한 복구 앞장, 소외계층 맞춤형 물품 전달, 환경정화 및 보호의 중요성 인지 등 시 발전과 화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여주/ 김연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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