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IC 국제학술회의 참가 발표
협력 네트워크 확대 기반 마련
협력 네트워크 확대 기반 마련
![인천환경공단은 28일 중국 베이징 엠파크 그랜드 호텔에서 실시하는 HIC 국제학술회의에서 우수 하수도 운영 기술과 미래 혁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인천환경공단 제공]](/news/photo/202405/1042258_738285_4556.jpg)
인천환경공단은 28일 중국 베이징 엠파크 그랜드 호텔에서 실시하는 HIC 국제학술회의에서 우수 하수도 운영 기술과 미래 혁신 방안에 대해 발표했다.
HIC 국제학술회의는 미국, 프랑스 등 전 세계 50여 개국의 물 관련 전문가(정부·공공·학계 등)들이 참여하는 글로벌 네트워크로써 1994년 발족, 올해 30년을 맞이하고 있다.
지난 27일부터 31일까지 5일 동안 열리는 이번 학술회의에서 공단은 기후변화에 대응하는 하수도 혁신 방안, 하수도의 생태계 영향과 대책 등 특별강연과 세션을 운영한다.
특히 IWHR(중국 수자원 및 수력 연구원), PUB(싱가포르 공공사업청) 등 국가별 정부기관을 비롯 학회, 대학 등과 다양한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
공단 최계운 이사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기후 변화가 물 관리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한 혁신적 접근 방안이 필요하다“며 ”인천환경공단이 보유한 선진화한 하수처리 기술과 혁신적인 시스템 구축 지원을 통해 인천 환경 기술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인천/ 정원근기자
wk-ok@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