녹조예방 위해 야적퇴비 관리 중심 사전대책 우선 추진
![[금강유역환경청 제공]](/news/photo/202405/1042272_738302_5841.jpg)
금강유역환경청 조희송 청장이 28일 보은군 보청천 인근을 방문하여 야적퇴비 현황(적재량, 보관상태 등)을 점검했다.
보청천은 대청호 직·유입 하천으로 금강유역환경청은 수질오염 및 녹조예방을 위해 보은군 및 한국환경보전원과 함께 하천변 야적퇴비 현황조사 중이며 이후 부적절 보관퇴비는 소유주를 파악 후 비닐덮개 등을 보급해 장마철 전 적정관리를 유도하고 있다.
조희송 청장은 “올해는 야적퇴비 제거 등 가축분뇨 관리를 중심으로 사전대책을 추진해 단기간 내 효과적으로 녹조를 저감할 것”이라며 “더불어 근본적인 녹조 저감을 위한 환경기초시설 확충 등 중장기대책도 동시에 추진해 녹조로부터 안전한 물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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