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보령소방서 청소면 전담·여성의용소방대(대장 김종억, 김효분)가 최근 청소면 전담의용소방대 청사에서 청소면 취약계층 청소년 70명을 대상으로 수제 딸기잼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청소면 전담·여성의용소방대 및 보령시 자원봉사센터 직원 등 25여 명이 참여해 청소면 취약계층 청소년에게 직접 만든 수제 딸기잼을 전달하며 따뜻한 마음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청소면 전담·여성의용소방대는 청소면 안전 파수꾼으로서 화재 예방 활동, 오서산 등산목 안전지킴이 및 안전문화 캠페인에 앞장서고 있다.
이상권 소방서장은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해주신 청소면 전담·여성의용소방대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의용소방대가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앞장서길 바란다"고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leegy@jeonmae.co.kr
저작권자 © 전국매일신문 - 전국의 생생한 뉴스를 ‘한눈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