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남양주시 오는 6월 13일까지 ‘2030년 남양주 도시관리계획(재정비)(안)’에 대한 주민공람을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주요 내용으로는 도시지역 내 신구시가지 균형발전을 고려해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지구단위계획구역 지정에 관한 사항을 반영했다.

비도시지역의 경우 그간 불합리한 용도지역으로 불편을 겪었던 주민들의 민원 사항들을 고려해 불합리한 용도지역의 조정 및 토지이용현황에 따른 용도지역을 현실화하는 계획을 반영했다.

이번 주민 공람은 남양주시청 도시정책과를 비롯한 와부 진접 화도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관계도서로 확인할 수 있으며, 재정비(안)에 대해 의견이 있는 경우에는 6월 13일까지 서면으로 의견을 제출하면 된다.

[전국매일신문] 남양주/ 김갑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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