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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화학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기준 전 거래일 대비 -3.10% 내린 35만 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거래량은 15만 2,199주다.
이는 LG화학과 LG에너지솔루션이 신용평가사 S&P글로벌의 신용등급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이날 LG화학 주가가 하락세를 보이며 52주 신저가를 기록했다.
S&P글로벌은 전날 두 기업의 공격적인 설비 투자를 이유로 두 회사의 신용등급 전망을 '안정적'에서 '부정적'으로 하향 조정했다.
S&P글로벌은 "LG화학의 전기차 배터리 관련 사업에 대한 공격적인 투자로 인해 상각 전 영업이익(EBITDA) 대비 차입금 비율이 2022년 1.5배, 2023년 2.4배에서 2024∼2025년 2.6∼2.8배로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분석했다.
[전국매일신문] 제갈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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