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소방서는 자율형 특수시책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활용해 화재 안전을 홍보한다. [보령소방서 제공]](/news/photo/202405/1042780_738896_047.png)
충남 보령소방서는 자율형 특수시책 일환으로 시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자주 사용하는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활용해 화재 안전을 홍보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특수시책은 시민들이 ‘화재 안전 문구’를 자주 접할 방안을 모색하다 보령시 관내 쓰레기 종량제 봉투를 제작·배부하는 보령시청 환경보호과와 보령소방서 간의 협업을 통해 추진하게 됐다.
‘화재 안전 문구’ 내용으로는 ▲소화전 주변 적치 금지 ▲소화기, 방화문 관련 홍보 문구 ▲우리 집 피난 계획 세우기 ▲불나면 살피고 대피 등 개선된 아파트 화재 안전 매뉴얼이 포함됐다.
이상권 소방서장은 “생활 속에 시민들의 화재 안전의식을 높이고 소방시설 주변 무단 투기 근절 효과와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의 화재 안전의식을 높일 수 있도록 지속해서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보령/ 이건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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