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사회서비스원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센터장 정임정)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품질 향상을 위해 2022년부터 현재까지 우수기관 인증사업을 통해 경기도 노인맞춤돌봄서비스사업 우수 모델을 전국으로 확산하고 있다.

30일 센터에 따르면 이번 경기도 우수기관 벤치마킹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청의 요청으로 22년 우수기관인 수원시 팔달복지관에서 ‘행정 및 운영관리’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벤치마킹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였다. 또한, 상호간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하는 한편, 노인맞춤돌봄서비스의 품질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개선방안을 탐색하고 현장의 적용 가능성에 대해 논의하였다.

정임정 센터장은 “경기도의 우수한 사업 운영 성과를 타 시도에 알리는 것은 동반성장의 좋은 사례라고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맞춤형 돌봄서비스의 질을 향상하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기도노인맞춤돌봄지원센터는 경기도 복지 정책을 수행하는 광역 공공센터로 돌봄에 돌봄을 더하는 ‘360° 누구나 돌봄’을 실현하기 위해 돌봄이 필요한 11만 2천여 명의 노인에게 150개 사업 수행기관이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제공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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