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용인도시공사는 지난 31일 제2용인테크노밸리 산업단지의 실시설계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지난 2023년 12월 착공한 제2용인 테크노밸리의 전반적인 설계와 기술 사항을 공유하고, 신입 직원에게 SPC사업 및 산업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이해와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향후 성공적인 사업 준공을 위해 마련됐다.
설계를 맡은 ㈜경동엔지니어링은 단지조성공사의 설계 및 현안사항에 대해 상세히 설명했다. 참석한 신입 직원들은 “보고회를 통해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었고 업무 이해도를 높일 수 있는 좋은 기회였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신경철 사장은 “이번 보고회는 제2용인테크노밸리 단지조성공사의 현안 및 추진사항을 점검하기 위해서 실시됐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용인/ 유완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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