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나주시가 사회적 고립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 가구의 정서적 지지를 위한 반려식물 나눔을 실시한다.
시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1인 중·장년층 120가구를 대상으로 반려식물 키우기 사업 ‘반갑다 힐링아’를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양 기관은 중위소득 100%이하인 41~65세 1인 가구를 분기별로 40명을 선정해 반려 식물을 가구당 총 3차례에 걸쳐 지원한다.
사업재원은 360만 원 상당으로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시 지정기탁금을 활용키로 했다.
[전국매일신문] 나주/ 범대중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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