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국 대전시의원(국민의힘·동구3)은 대구시의회 주관으로 열린 지역소멸 대응 특별위원회 제6차 정기회에 참석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정기회에서는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제3차 임시회에서 처리한 지역소멸 특별위원회 관련 규정 일부개정 결과를 보고하고 독립성, 전문성, 신속성 강화를 통한 효과적인 특별위원회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특별위원회 활동과 관련된 주요 개정 내용으로는 특별위원회 의결 안건을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 안건으로 직접 제출할 수 있는 근거 마련과 특별위원회 위원의 임기 명확화에 따른 안정적인 활동 보장 등이다.

정명국 의원은 "지역소멸은 매우 심각한 문제로, 문제 해결을 위한 골든타임이 얼마 남지 않았다"며 "특별위원회 관련 규정이 개정된 만큼 적극적인 위원회 활동을 통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마련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대전/ 정은모기자 
J-em@jeonmae.co.kr

대전/ 정은모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