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서천군이 제23회 바다의 날을 맞아 장항읍 옥남, 송림해변에서 유관기관, 어업단체와 합동으로 범군민 정화활동을 펼쳤다고 3일 밝혔다.
이날 활동에는 서천군, 해양경찰서, 송림어촌계와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여해 해안가 쓰레기를 수거하는 등 깨끗한 서천 연안 조성 및 해양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알렸다.
전종석 군 해양산업과장은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서천갯벌을 지속적으로 관리하며 깨끗하고 건강한 바다환경을 마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천/ 노영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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