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귀농·귀촌인 40명 대상 진행
실질적 귀농·귀촌 정보 제공…조기 정착 도움
실질적 귀농·귀촌 정보 제공…조기 정착 도움
충남 태안군이 예비 귀농·귀촌인의 성공적인 조기 정착을 위한 지원에 나섰다.
군은 최근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도시민 40명을 대상으로 ‘2024 태안군 귀농학교 1기 교육’을 진행했다고 3일 밝혔다.
군 농업기술센터에 따르면 ‘태안군 귀농학교’는 도시민 중 귀농·귀촌을 꿈꾸는 예비 농업인들의 성공적인 정착을 돕기 위한 프로그램으로 ▲귀농·귀촌 정책 안내 ▲귀농·귀촌 동행멘토와의 문답 ▲선배 귀농인 농장 견학 및 사례발표 등이 진행됐다.
태안군 귀농학교는 태안의 특징과 장점을 널리 홍보하고 농촌에 대한 현실적인 정보를 제공해 예비 귀농·귀촌인의 안정적인 정착에 큰 역할을 하고 있으며, 군은 앞으로도 이와 같은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해 귀농·귀촌인 유입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 특화된 귀농·귀촌 프로그램을 발굴·추진해 많은 도시민들이 올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며 “오는 10월 진행 예정인 2기 교육에도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태안/ 한상규기자
hansg@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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