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평택시 적십자 진위봉사회는 최근 진위면 행정복지센터 앞마당에서 ‘사랑의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바자회에서는 직접 담근 오이지, 무말랭이 무침 등 5종의 반찬과 진위에서 생산한 특산물인 오색미, 토마토를 판매했다.
적십자 진위봉사회는 매년 바자회를 열어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마련된 기금으로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생필품을 배부할 예정이다.
안인준 회장은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에게 조금이라도 힘이 될 수 있도록 수익금을 좋은 곳에 쓰일 수 있게 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평택/ 김원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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