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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2024년 풍수해 종합대책 추진현황 부서 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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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원구의회, 2024년 풍수해 종합대책 추진현황 부서 보고회 개최
  • 백인숙 기자
  • 승인 2024.06.03 15:5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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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수과로부터 개요·사전조치사항·대응계획 등 추진현황 보고 받아
관내 재해약자·지역에 대한 세심한 점검·대책 당부
3일  의회 소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풍수해 종합대책 추진현황 보고’에서 김준성 의장 모습(가운데). [서울시의회 제공]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 가운데)는 3일 소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 부서인 교통건설국 치수과로부터 ‘2024년 풍수해 종합대책 추진현황 보고’를 받았다. [서울시의회 제공]

서울 노원구의회(의장 김준성)는 3일 소회의실에서 전체 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소관 부서인 교통건설국 치수과로부터 ‘2024년 풍수해 종합대책 추진현황 보고’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를 진행한 치수과 유봉선 과장은 먼저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현황, 금년도 강우전망, 전년도 피해현황 및 조치사항 등 추진개요와 사전조치사항으로 양수기 동별 순회점검 및 전진배치, 수방시설 및 수해취약지역 일제점검 실시 등에 대해 설명했으며 끝으로 풍수해 대책 예비보강 단계근무 신설, 침수 예·경보제 운영실시, 침수 재해약자를 위한 동행파트너 구성 운영 등 풍수해 대응계획에 대해 보고했다.

이어 의원들은 노원구 풍수해 대책과 관련해 궁금한 부분에 대해 질문을 이어 갔으며 관내 상습 침수지역과 산사태 발생 지역에 대한 꼼꼼한 점검을 언급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해 우려스러운 부분에 대해 여러 가지 대책을 당부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준성 의장은 “계속되는 기후 위기로 인해 올여름에는 기록적인 폭염과 함께 역대급 강수량이 예상되고 있다”며 “노원구도 여름철 폭우로 인한 침수지역과 산사태 우려 지역이 많은 만큼 지속적으로 관리부서의 위기대응사항을 보고받고 점검해 구민안전에 대한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국매일신문] 서울/ 백인숙기자
insook@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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