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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 식량작물 신기술보급사업 지원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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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 식량작물 신기술보급사업 지원 논의
  • 한영민기자
  • 승인 2024.06.03 16:47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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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천 중점 사항 확인·지원 확대 건의
호라산밀 관련 농가·사업화 검토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연천)은 최근 연천군 식량작물분야 중점추진과 호라산밀(카무트)사업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연천)은 최근 연천군 식량작물분야 중점추진과 호라산밀(카무트)사업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기도의회 제공]

경기도의회 윤종영 의원(국민의힘·연천)은 최근 연천군 식량작물분야 중점추진과 호라산밀(카무트)사업화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농업기술센터 이용원 기술보급과장은 “정부보급종 대안벼 제외에 따른 연천군 대체품종 전환기의 위기를 기회로 최고품질의 연천군 벼 지역특화품종 선발 및 육성을 통해 ‘연진’이란 품종명으로 출원등록 했다고 밝히며 지역 대표 품종 육성으로 안정적 재배 및 브랜드화 추진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호라산밀 사업화에 대해서는 “현재 국내에서 재배되는 품종은 미확인 품종(국립종자원 기준)으로 농가 재배시 종자는 원료곡에서 자체 확보해야 한다” “호라신밀에 대한 국내 시험재배, 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 등을 통해 병해충, 재배 적기, 생산량 확보 기술 등 국내 적응 시험연구와 공식적인 경로를 통한 우량종자 확보와 재배단지 등 규모화가 선행된 뒤 농진청(국립식량과학원)관련 실증연구 건의와 관련 결과를 반영해야 사업화가 가능하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 의원은 “연천군은 전국 및 경기도 대비 전업농가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고 논벼 재배가구가 많으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지속전인 연구와 기술개발에 최선을 다해 농민들을 위해 도움이 될 있도록 도의원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다”라는 의지를 전했다. 

[전국매일신문] 한영민기자
han_YM@jeonm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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